728x90 가평펜션1 [가평 펜션 추천/가볼 만한 곳] 테라피 스파 펜션 1박2일 후기 1. 가평 펜션이 너무 많다.항상 일에 찌들었던 탓에 햇빛의 따스함조차 느낀 지 오래되었다. 새벽에 출근해서 해가 지고 퇴근하니 몸에서는 자꾸 어딘지 모를 목적지로 여행 가고 싶다고 신호를 보냈다. 어딘지 모르겠지만 떠나고 싶어 했다는 신호였다. 근데 어디로 떠날지 막막해서 '여기 어때' 앱으로 그냥 찾아봤다. 가평이라.. 오랜만에 가평 펜션! 그래 가평으로 가자~하고 펜션을 찾아보니 너무 많았다... 원하는 가격대와 계곡과 가까운 곳. 그 2가지면 충분했다.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좋았지만 모든 요소들을 충족시키기에는 시간은 매우 한정적이었다. 한 10군데 찾아봤나? 그곳이 다 그곳이었다. 15-20만 원대에서 한 군데를 찜했다. 무엇보다 그곳을 택한 이유는 뜬금없이 적힌 친절한 사장님이라는 .. 2023.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