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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방망이의 실패없는 맛집95

[오목교역 숨은 맛집] 바다 앞을 연상케하는 해운대 포차 '삼정 집' 고층 빌딩 사이, 삭막한 도심 속 은은한 불 빛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게가 있었다. 처음에는 '무슨 포차 같은데?' 하다가도 정말 포차라는 게 확신이 들때쯤, 아.. 잘 찾았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든 그 집은 바로.. 도심 속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해운대 포차 '삼정 집' 어두워진 하늘 아래 주황색으로 물들인 해운대 포차 '삼정 집' 안에는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해운대 포차의 내부 모습이다. 사진 색감에서부터 느껴지는 아늑한 분위기. 각자 할 말이 많은 듯 각 테이블에 놓인 소주 잔과 안주들이 왠지 정겹게 느껴진다. 해운대 포차 '삼정 집'의 메뉴판이다. 아쉽게도 뒷 면은 사진으로 못 남겼지만 우리가 원하는 메뉴는 사진에 모두 담겨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온 것은, 붕장어(아나고) 회이.. 2023. 2. 27.
[경북궁역 맛집 소개와 강력한 추천] 서촌/경복궁역/종로 찐 맛집. '안주마을' 해산물의 찐 퀄리티와 신선도에 반하다. 병원 원장님께서 퇴사를 하신다. 그동안 쌓여왔던 정이란 게 참 무섭다. 감사하게도 원장님께서 그렇게 예약하기 힘들다는 종로구 맛집으로 유명한 '안주마을'로 우리를 초대하였다. 서울 경복궁역을 방문한다면, '안주마을' 웨이팅부터 걸어놓고 관광을 시작하라. 병원 일을 마치고 '안주마을'의 예약시간은 오후 8시 중간중간 지나가면서 '안주마을' 간판과 안에 있는 사람들 모습만 보았지. 예약할 생각은 전혀 못했다. 아니, 체념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겠다. 2000년도부터 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안주마을'의 비법은 무엇일까? 얼마나 음식이 맛있길래 이렇게도 입소문이 자자할까? 오후 8시에도.. 10시에 마지막 오더로 11시에 문을 닫는 시간에도 현재 대기팀이 26명이라니.. 정말~ 인기가 많은가 보구나. .. 2023. 2. 21.
[남들은 다 아는 신촌 맛집] '고삼이' 고등어구이와 오징어볶음. 왜 사람이 많은지 이유를 알 것 같다. https://samsungdreamer.tistory.com/8 [남들은 다 아는 신촌역 인근 호텔/숙소] '호텔 제이드' 따뜻하고 깨끗한 곳에서 하룻밤을 보내자 '신촌을 못 가~' 앞서 포스팅한 연남동에서의 '감나무집 기사식당'에서 배부르게 먹고 본격적으로 놀기 전, 주변 숙박할 곳을 먼저 찾았다. 그 이유는 먼저 예약을 해야 술에 얼큰하게 취하더라 samsungdreamer.tistory.com 신촌의 '호텔 제이드(Jade)'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술도 덜 깬 상태에서 내 속은 빨리 해장하라고 아침부터 나를 깨운다. 일본 라면? 닭갈비와 막국수? 찌개 종류를 먹어야 하나? 배가 고픈 상태에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아침부터 난리다. 하필이면 또 점심시간이라 여기저기 보이는 음식점마다 웨이팅으로 줄 선.. 2023. 2. 18.